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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빙기, 왜 청소해야 하나요?

얼음은 그대로 입에 들어가는 식품인데, 제빙기 안쪽은 늘 젖어 있고 빛이 들지 않습니다.

제빙기를 청소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급수관과 분배관 안쪽에 미끈한 세균막(바이오필름)이 생기고 제빙판에 물때가 쌓입니다. 그러면 얼음에서 냄새가 나고, 뿌옇게 나오고, 생산량이 떨어지며 전기요금도 올라갑니다. 매일 쓰는 영업장은 3개월, 일반적으로는 6개월에 한 번 분해 청소를 권합니다.

안쪽에서 생기는 세 가지

물때(스케일)

수돗물의 칼슘·마그네슘이 제빙판과 배관에 하얗게 굳습니다. 열이 안 빠져 얼음 어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세균막(바이오필름)

늘 젖어 있는 급수관·분배관 안쪽에 미끈한 막이 생깁니다. 얼음 냄새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곰팡이

빛이 들지 않는 수조와 틈새에 검은 점으로 나타납니다. 겉만 닦아서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것

제빙기는 얼마나 자주 청소해야 하나요?

제조사 설명서는 보통 6개월에 한 번을 권하지만, 매일 쓰는 영업장은 3개월이 적당합니다. 여름철과 물이 센 지역은 물때가 더 빨리 쌓여 주기를 더 당겨야 합니다.

얼음에서 냄새가 나는데 왜 그런가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급수관과 분배관 안쪽에 생긴 미끈한 막(바이오필름)이고, 다른 하나는 얼음이 주변 냄새를 빨아들인 경우입니다. 얼음은 냄새를 아주 잘 흡수해서 주방 냄새나 보관통 냄새가 그대로 뱁니다. 분해 세척하면 앞쪽 원인은 없어집니다.

얼음이 예전만큼 안 나옵니다.

응축기(뒤쪽 방열판)에 먼지가 끼었거나, 급수 필터가 막혔거나, 제빙판에 물때가 두껍게 앉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때가 끼면 열이 제대로 안 빠져 얼음 어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분해 세척으로 상당 부분 회복됩니다.

얼음이 뿌옇게 나옵니다.

물속 미네랄과 공기가 얼음에 갇히면 하얗게 보입니다. 제빙 사이클이 짧아졌거나 급수 쪽에 문제가 있을 때도 그렇습니다. 맑은 얼음은 물이 천천히 얼면서 불순물이 빠져나가야 나옵니다.

하얗고 딱딱한 게 껴 있는데 뭔가요?

물때(스케일)입니다. 수돗물의 칼슘·마그네슘이 굳은 것이라 수세미로는 안 지워집니다. 전용 세정제로 녹여야 하고, 경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빨리 쌓입니다.

분홍색·검은색 때가 보입니다.

분홍빛은 세균막, 검은 점은 곰팡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수조와 분배관처럼 늘 젖어 있고 빛이 안 드는 곳에 잘 생깁니다. 겉에서 닦이는 부분만 닦으면 안쪽은 그대로라 분해가 필요합니다.

제빙기 청소가 의무인가요?

제빙기는 식품에 직접 닿는 기구라 영업자가 깨끗하게 관리할 의무가 있습니다. 위생 점검에서 제빙기 내부를 보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작업 후 드리는 기록지가 점검 때 설명 자료가 됩니다.

청소했다는 증빙이 남나요?

작업 전후 사진과 점검 내용을 적은 기록지를 휴대폰으로 보내 드립니다. 날짜가 남아 다음 청소 시기를 가늠하기도 좋습니다.

여름에 더 자주 해야 하나요?

네. 기온과 습도가 올라가면 세균이 빨리 늘고 얼음 사용량도 많아져 기계가 쉴 틈이 없습니다. 여름 성수기 전에 한 번 해 두시면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물이 세면 더 빨리 더러워지나요?

물때는 더 빨리 쌓입니다. 경도가 높은 물일수록 칼슘·마그네슘이 많아 제빙판과 배관에 하얗게 앉습니다. 이런 곳은 청소 주기를 짧게 가져가는 편이 낫습니다.

얼음이 전보다 작게 나옵니다.

제빙판에 물때가 앉으면 물이 고르게 퍼지지 않아 얼음이 작고 모양이 일정하지 않게 됩니다. 급수 압력이 낮아졌을 때도 그렇습니다. 분해해서 제빙판과 분배관을 씻으면 대부분 원래 크기로 돌아옵니다.

얼음이 서로 들러붙어 덩어리로 나옵니다.

얼음이 떨어진 뒤 보관통에서 녹았다 다시 어는 과정이 반복되면 뭉칩니다. 보관통 배수가 막혔거나 도어 패킹이 새서 찬 기운이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소하면서 배수와 패킹 상태를 함께 봐 드립니다.

얼음이 만들어지는데 떨어지지 않습니다.

제빙판에 물때가 두껍게 끼면 얼음이 달라붙어 잘 안 떨어집니다. 탈빙 장치나 센서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먼저 분해 청소로 물때를 걷어 내고, 그래도 같으면 부품 쪽을 봐야 합니다.

제빙기 아래로 물이 샙니다.

배수관이 물때나 이물질로 막혀 넘치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호스가 꺾였거나 연결부 패킹이 삭았을 수도 있습니다. 청소할 때 배수 계통을 함께 확인하고 기록지에 적어 드립니다.

소리가 예전보다 큽니다.

방열판에 먼지가 쌓이면 냉각 팬이 더 오래, 더 세게 돕니다. 순환 펌프에 물때가 끼어도 소리가 커집니다. 둘 다 청소로 좋아지는 부분입니다.

얼음 맛이 이상합니다.

급수관과 분배관 안쪽의 세균막, 오래된 필터, 보관통에 밴 주변 냄새가 원인입니다. 분해 세척으로 기계 안쪽을 비우고, 필터 교체 시기도 함께 봐 드립니다.

얼음이 금방 녹습니다.

얼음 속에 공기와 불순물이 많으면 빨리 녹습니다. 제빙 사이클이 짧아졌거나 보관통 온도가 올라갔을 때도 그렇습니다. 청소로 제빙 효율을 되돌리면 단단한 얼음이 나옵니다.

전기요금이 늘었는데 제빙기 때문일까요?

가능성이 있습니다. 방열판에 먼지가 끼고 제빙판에 물때가 앉으면 같은 양의 얼음을 만드는 데 더 오래 돌아야 해서 전력이 더 듭니다. 청소 후 가동 시간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동안 안 쓰다 다시 켜려는데 어떻게 하나요?

오래 멈춰 있던 제빙기는 안에 고인 물에 세균이 번식했을 수 있습니다. 바로 쓰지 마시고 분해 청소 후 시운전하고, 처음 나온 얼음은 버리시는 걸 권합니다.

새로 들인 기계도 청소가 필요한가요?

설치 직후에는 필요 없습니다. 다만 중고로 들이셨다면 이전 사용 환경을 알 수 없으니 쓰기 전에 한 번 받아 보시는 게 좋습니다.

가게를 옮겼는데 제빙기도 봐 주시나요?

이전 설치 후에는 배관을 다시 연결하면서 이물질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 한 번 청소하시길 권합니다. 설치 자체는 저희가 하지 않고 청소만 합니다.

청소할 때가 됐는지 어떻게 아나요?

얼음에서 냄새가 나거나, 뿌옇거나, 양이 줄었으면 이미 때가 지난 겁니다. 증상이 없어도 매일 쓰는 영업장은 3개월, 일반적으로 6개월마다가 기준입니다.

지금 상태를 먼저 봐 주실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기계 안쪽을 열어 보고 사진으로 보여 드린 뒤 결정하셔도 됩니다. 보기만 하고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

HACCP이나 위생 점검에 쓸 수 있나요?

작업 날짜와 전후 사진이 담긴 기록지를 드리므로 점검 때 관리 근거로 보여 주실 수 있습니다. 공식 인증서는 아니고 작업 기록입니다.

기록지는 얼마나 보관되나요?

작업할 때마다 휴대폰으로 보내 드리니 사장님 쪽에 남습니다. 저희도 작업 이력을 가지고 있어 다시 요청하시면 보내 드립니다.

얼음도 식품으로 관리해야 하나요?

네. 음료에 그대로 들어가는 얼음은 식품으로 취급됩니다. 제빙기는 식품에 직접 닿는 기구라 깨끗하게 관리할 의무가 있습니다.

얼음 뜨는 스쿱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얼음 속에 꽂아 두지 마시고 따로 보관하세요. 손잡이가 얼음에 닿으면 손에 있던 것이 그대로 옮습니다. 매일 씻어 말리시는 게 좋습니다.

분해 세척 전후

청소 전 분배관·호스청소 후 분배관·호스

분배관·호스

청소 전 순환 펌프청소 후 순환 펌프

순환 펌프

청소 전 물받이 트레이청소 후 물받이 트레이

물받이 트레이

얼음싹싹이 직접 작업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매장 정보는 담지 않았습니다.

우리 가게 제빙기는 어떤 상태일까요?

브랜드와 용량만 말씀해 주세요. 모르시면 제빙기 사진 한 장만 찍어 보내 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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